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조 잭슨(농구선수) (문단 편집) == 2015-16 시즌 고양 오리온 오리온스 == 8월 16일 2015 [[프로-아마 농구 최강전]] [[서울 삼성 썬더스]]와의 경기에서 국내무대 첫 선을 보였다. 경기 후반 속공상황에서 강력한 투핸드 슬램덩크를 터뜨리며 화제를 모았다. [[전주 KCC 이지스]]와의 경기에서도 16점 4리바운드를 기록하며 리그에서의 활약 및 단신 용병 제도의 흥행 성공에 대한 기대감을 갖게 했다. [[원주 DB 프로미|원주 동부]]와의 연습경기에서 24득점 6리바운드 7어시스트 6스틸로 활약하기도 했다. 9월 12일 개막전에서는 오리온이 반격을 시도하던 2쿼터, 7분 8초를 남기고 3점슛을 성공시켜 경기 흐름을 바꾸는 데 성공하는 등 승리에 기여했다. 1라운드에서는 이렇다할 활약을 보이지는 못하고 있는데, 팀 동료이자 같은 외국인 선수인 [[애런 헤인즈]]가 놀라운 활약을 연일 이어가고 있어 많은 출장시간을 부여받지 못하고 있기 때문이다. 외국인 선수 동시 출전이 부분적으로 확대되는 2라운드부터는 더 많은 활약을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2라운드부터는 3쿼터에 주로 출전하고 있는데 개인플레이를 많이 하여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고, 언더사이즈 빅맨 유형의 단신선수로 교체하는 것이 KBL 팀들의 대세로 흘러가며 잭슨을 교체해야 한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하지만 양동근을 막을 수 있는 몇 안 되는 가드인데다, 헤인즈가 부상으로 빠지는 큰 변수가 발생하며 교체 가능성은 더욱 낮아졌다. 교체할만한 단신 외국인선수의 풀 자체가 작아 만족스러운 대체선수를 찾기 힘든 것도 큰 요인이다. 11월 21일 창원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창원 LG전에서 19점 5리바운드 5어시스트를 기록하며 21점차를 뒤집는 대역전승에 기여했다. 특히 자기보다 '''27cm나 큰 [[김종규(농구)|김종규]]'''를 상대로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성공시키는 모습은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ketball&category=kbl&id=164799|가히 충격과 공포]]. 링크된 영상의 댓글에서도 볼 수 있듯 KBL 역대 최고의 덩크슛이라는 반응이 다수 나올 정도로 KBL 팬들에게 대단한 인상을 남겼으며, KBL에서 선정한 15-16시즌 상반기 최고 명장면으로 뽑히기도 하였다. 12월 25일 서울SK와의 경기에서 종료 직전 [[김민수(농구선수)|김민수]]와 몸싸움 끝에 벌금 200만원의 처벌을 받았다. 김민수가 휘슬이 불린 이후에도 팔꿈치를 쓴 데 흥분하여 상대를 가격하려 하고 심판과 동료선수 및 추일승 감독까지 나와 만류하였지만 흥분을 가라앉히지 못하는 모습을 보였다. 시즌이 지나갈수록 [[KBL]]에 적응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체용병으로 들어온 [[제스퍼 존슨]]이 '''너무 생각을 많이 하지 마라, 빨리 판단해라, 너의 농구를 하라'''고 조언을 해 주었고, 지역방어를 깨는 방법을 보고 배울 수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되었다고 한다. 12월 30일 경기에서는 [[김주성(농구)|김주성]]을 상대로 폭발적인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http://sports.news.naver.com/videoCenter/index.nhn?uCategory=kbasketball&category=&listType=date&date=20151230&gameId=&teamCode=&playerId=&keyword=&id=170314&page=2|성공시켰다.]][* 다만 이 경기에서 김주성의 통산 1000번째 블락의 제물이 되기도 했다. ~~장군멍군~~] 덩크 콘테스트에도 참가해 기대를 꽤 모았으나, 시도한 덩크 모두를 실패하는 바람에 예선에서 탈락하고 말았다. 1월 24일 경기에서 이상민 감독이 잭슨 대비 전략으로 이동엽과 임동섭 등 젊고 빠른 국내 선수가 잭슨을 제어하게 했으나, 잭슨의 스피드와 개인기로 둘을 압도했다. 2쿼터 종료 0.6초 전에는 폭발적인 스피드로 삼성의 기를 꺾으며 오리온은 흐름(43-40)을 뒤집으며 이대로 경기에 승리하는데 지대한 공을 세웠다. 1월 30일 모비스와의 경기에서는 기대하던대로 양동근과의 매치업에서 명승부를 만들어냈고, 3쿼터 막판 버저비터 3점으로 4쿼터 추격의 불씨를 이어나가 역전에 지대한 공을 새웠지만 끝내 팀이 패배해버렸다. 이후 헤인즈가 복귀하면서 예상과는 다르게 시너지 효과가 나지 않고 있다. 존슨에 경우 3점 슛을 받아먹는 타입이라서 잭슨이 할 일이 많았지만 헤인즈의 경우 하이에서 하는 플레이 특성 상 시너지가 나지 않으며 부진하고 있다. 그러나 마지막 경기에서 헤인즈와의 시너지를 보여주며 PO에서 기대하게 만들었고 PO에서는 동부의 [[두경민]]과 [[허웅(농구선수)|허웅]]을 압도적으로 가지고 놀며 4강 진출에 크게 견인했다. 3월 8일 4강 po에서 모비스와 맞붙게 되었다. 양동근에게 막히며 전반전 부진했지만, 3쿼터에 들어서부터 좋은 활약으로 팀의 승리를 이끌었다. 특히[[https://youtu.be/ioVwUoi5TMg|신들린 조잭슨의 신의 한수]]가 덧보이면서 승리를 견인했다. 자유투 1구 성공 후 2구에서 실패후 귀신 같이 리바운드를 따내고 덩크를 시도 한다. 실패하지만 다시 리바운드를 잡으면서 경기는 끝난다. 덩크마저 성공했으면 역대급이 되었을 수도. 2차전에서는 25점 5리바운드 6어시스트를 기록했고 그야말로 매치업 양동근은 물론 모비스 전체를 초토화 시켜 버렸고, 3차전에서는 득점이 잘 터지지 않자 이리저리 돌파로 휘저으며 어시스트 9개를 기록, 또 한번 좋은 경기력으로 3대0 승리를 거뒀다. 조 잭슨으로서는 정규시즌 6차전에서의 굴욕을 완벽하게 설욕 한 셈이 되었다. KCC와의 챔피언 결정전 1차전에서는 흥분을 자제하지 못하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전태풍]]이 조 잭슨의 뚜껑을 열리게 하겠다 했는데 어느정도는 통한 셈. 2차전때도 전반전에는 엄청 흥분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후반전 들어서 폭발하기 시작, 매치업이 [[김태술]]로 바뀌자 마자 KCC를 완전히 초토화 시켰다. 거기에 마침표로 김태홍을 상대로 인유어페이스 덩크를 시전하고 [[전태풍|KCC 벤치]]를 쳐다보는 모습은 압권. 3차전에서도 20점 7리바운드 7어시스트로 KCC 수비진을 완전히 흔들어 놓았고, 4차전에서는 전반에는 2점 3어시로 부진했으나, 후반전에만 20점 5어시를 기록 총 22점 5리바운드 8어시스트를 기록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이날 잭슨을 막던 [[전태풍]], [[신명호]]는 모두 퇴장 당했다. KCC의 에이스 안드레 에밋과는 달리 상당히 좋은 패스로 동료들도 살리면서도 자기 득점까지 해주는 클래스가 다른 모습을 보여주는 중이다. 5차전에서도 32득점 6리바운드 6어시스트로 맹활약 했으나 막판 블록 당한 3점슛이 아쉬움으로 남았으나, 6차전 26득점 10어시스트로 팀의 120대 86승리로 팀의 오랜만의 챔피언 결정전 우승을 이끌었다. MVP는 팀 동료 [[이승현(농구선수)|이승현]]에게 돌아간 것이 옥의 티이지만, 조 잭슨이 가장 뛰어난 활약을 펼쳤음을 부정하는 이들은 없다. 잭슨의 맹활약에 우승까지 차지한 오리온 구단은 헤인즈, 조 잭슨 모두에게 재계약을 제의했으나, 조 잭슨은 그 제의를 거절하고 상위리그의 주목도가 높은 편인 중국의 2부리그와 계약했다. 조 잭슨은 향후 5년간 KBL 선수 자격 정지 처분을 받아 KBL에서 만나볼 수 없게 되었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